부자되는법 난 월 천만원이상 벌고 있지만 부자는 아니다

성경에는 부자가 되려고 애쓰지 말라고 잠언에 나와있다.

부자 되기에 애쓰지 말고 네 사사로운 지혜를 버릴지어다 – 잠언 23장 4절

 

많은 사람들은 부자되는법에 대해서 많이 알고 싶어한다.

나 또한 부자되는법을 알고 싶어 어릴적부터 부자가 되고 싶어했었다.

어린 나이때부터 (군대 제대 후 24세부터) 나는 월 1000만원 이상을 직접 내 스스로 벌어본 경험이 있다보니 지금은 월 천만원 버는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다.

대부분 내가 월 천만원 이상 벌고 있다고 말하면 내가 잘살거나 부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것으로 본다.

왜냐하면 내가 결혼 초기에 어느 닥터부부라고 예상되는 부부의 대화를 듣고 그들이 꽤나 부자라고 생각했기때문이다.

 

결혼 초기 어느날…

이마트에 아내와 함께 장을 보기 위해 돌고 있다가 책을 읽을 수 있는 쉼터에 잠시 앉아 있었다.

“자기야~ 이번달 800만원으로는 생활이 어려워~ 나~~ 한 200만원만 더 주라~”

이러는것이었다. 800만원도 사실 큰돈이다.

그런데 그것도 모잘라서 200만원을 더 달라고 하는 대화를 보면서… 그들의 가계수입은 대략 1500만원 정도로 보았다.

 

(그당시 2011년도였는데.. 나는 233만원의 월급과 아내는 250만원의 급여를 받고 있었기에 우리는 한달 대략 500만원에 가까운 돈을 벌고 있었다.

여기에서 분명 누군가는 생각할것이다. 분명 24살때부터 월 천만원이 벌던 사람이 왜 갑자기 월 233만원의 월급을 받고 있을까에 대한 의문일것이다.

나는 원래 어릴때부터 내 일을 직접 만들어서 사업을 하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프로그래머 회사에도 취직해보고싶고 안정적인 직장인에 대한 경험도 해보고싶어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직장생활을 하게된것이다.

내 생애 돈을 가장 못 벌고 있던 시기가 언제냐고 물으면 당연히 직장생활을 하던 그시절이다.

고등학교시절에도 월 500만원정도의 돈을 만들정도로 이것저것 머리를 많이 쓰는일을 좋아했었다.)

 

우리보다는 대략 3배 이상 높을것으로 추측한 그 부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내와 이런 이야기를 했었다.

“저 사람들은 분명 닥터부부일꺼야~”

“저 사람들은 부자겠지? 잘 살겠다~”

 

2014년 4월 30일 사업자를 다시 만들고 직장을 정리하고 다시 개인사업자로 돈을 벌기 시작하였다.

그이후로 돈버는것은 월 천만원 이상 번것 같지만 실제로 통장에 매월 천만원씩 쌓이지는 않았다.

주위에 사람들은 내가 씀씀이가 크거나 돈을 헤프게 쓴다고 생각하겠지만… 나는 생각보다 많이 검소하고 사치를 좋아하지않는다.

(기준은 상대적이겠지만 제주도 1년살이중 비행기를 주단위로 가족전체가 타고 대구를 왕복 다닐정도라면 누가에게는 분명 사치로 보일수있다.)

 

 

부자가 되는 방법이라며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방법이라며 시중에 나온 책들이나

신비주의 책같은거에는 지출을 생각하지말고 돈 버는것에만 집중하라는 부분이 나에게 인상적이어서 그대로 따라도 해보았다.

그 덕분에 나는 세금나가거나 지출 등으로 빠져나가는 돈은 자동이체나 신용카드등으로 돌려놓고 돈 버는것에만 집중해서 그런지 남들보다 많이 벌긴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들을 따라해서 돈을 많이 번것이 아니라 그냥 하나님의 축복인데 모든것을 내 스스로 벌었다고 착각했었던 것이다.)

 

현재 나는 부자에 끼이지도 못한다.

벌이는 대한민국 상위 2%안에 들어가겠지만 부자는 아니다.

내가 생각하는 부자란? 기준은 서로 상대적이겠지만… 자산규모가 최소 100억이상이 되어야한다.

그전까지는 그냥 다들 서민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또 실제 자산이 100억이 되더라도 현금 1억이상 유동으로 들고 있지 못하면 매번 없는소리만 하게된다.

뭘 하고 싶어도 자산에 돈이 몽땅 묶여서 돈 없다는 소리밖에 안나온다는 것이다.

 

자신이 한달에 500만원 매월 벌고 있는 직장인 혹은 개인사업자라면…

자산이 부자라고 착각할수 있다.

 

결혼을 안했다면 한달에 300~400만원까지도 저축을 할 수 있겠지만 그렇게 10년을 모아야 4~5억정도 밖에 안된다.

우리 주변에 자신이 살고 있는 집한채 갖고 있다고 해서 그들을 부자라고 하지는 않는다.

집을 소유하고 있다고 해서 부자들처럼 돈 개념없이 무엇인가를 사는것은 어렵다.

그러다 결혼을 하고 자녀들이 하나 둘씩 늘어나게되면 그 재력으로 빚만 늘어나지 않으면 성공한것이다.

 

자신이 한달에 1000만원씩 벌고 있다면 남들보다 돈을 더 잘 벌고 있다고 자부심을 갖게될것이다.

왜냐하면 나도 그랬으니깐 이러한 사람들의 마음 심리를 이해할수 있다.

분명 월 200-300만원 벌던 사람이 생각하기에 한달에 1000만원을 벌게되면 나머지 700-800만원을 저축할수 있다 생각하고

1억만드는 기간이 많이 단축될것이라고 생각할것이다.나 또한 그렇게 생각했으니깐…

하지만 월 천만원 버는 사람들을 잘 살펴보면 아주 재미있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위에 외제차를 타고 다니는 지인들이 있다면 그들이 그 외제차로 인해서 한달에 소비하는 돈이 얼마인지를 생각해봐야한다.

가령 천만원벌면 대한민국에서 잘 산다 생각하고 보통 E클래스 이상이나 S클래스 급의 외제차를 타려할것이다.

E클래스급 정도를 탈려면 한달에 300정도의 돈이 깨진다. S클래스는 400~500정도의 돈이 깨진다.

그럼 자신의 월수입중 1/3 수준 혹은 1/2 수준이 차밑으로 나간다는것인데… 이건 진짜 나로써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다.

 

그들의 위치나 품위유지를 위해서 또 월 수익 1000만원을 그 차로 인해 만드는 사람들이라면 이해할수 있지만…

소비가 저정도급이라면 나는 그돈을 차라리 주식, 부동산, 금, 달러, 채권, 코인 등의 자산늘리는것이다.

 

자! 지금까지 내가 나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나는 돈을 나름 많이 벌고 있지만 부자가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였다.

내 삶은 남들이 봤을때 잘살거나 부자처럼 보일순있다…

예를들면… 스타벅스같은 커피숖을 매일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가서 커피 2잔과 먹고 싶은것을 먹으면서 내가 하고싶은 일을 그곳에서 한다던지…

남들 외식 한달에 1-2번 가는곳을 나는 매일 저녁 식사를 위해 가는 정도? 뭐 이정도 이외에는 나와 당신과의 차이는 거의없다고 본다.

내가 밥을 남들보다 더 많이 먹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난 하루에 1끼 혹은 배고프면 2끼정도만 먹는다..

이 차리를 빼고 나랑 다른점이 과연 있을까 싶다…아… 내가 신축 아파트에 월세 120만원 내고 살지만 그냥 뭐 아무렇지 않다는정도…

2년전에 제주도 1년살이를 가자~ 그러고 바로 갔다오는 정도? 이정도 차이밖에 없다.

만약 이것을 보고 ‘잘산다’, ‘부자다’ 라고 생각한다면 나와 부자개념이 다를뿐이다.

나는 이정도 수준으로 부자라고 말하기엔 부끄럽고.. 그냥 서민중에서 여유가 조금 있는 서민 수준으로 보고있다.

내가 생각하는 부자는 이런 서민이 아니다.

 

 

내가 생각하는 부자란?

내가 생각하는 부자는 위에서도 살짝 언급했듯 자산규모가 100억은 넘어야한다.

자산이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금같은 광물이든 무형의 코인이든 상관없다. 그냥 100억원치 가치가 있는것이면 된다.

그리고 현금으로 통장에 유동성을 생각해서 1억원이상을 갖고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월 수익은 최소 못해도 5천만원 이상이어야한다.

 

내가 사는집을 제외하고 자산으로 30~50억정도를 들고있다고 생각해보자.

그돈으로 아파트를 부지런하게 모아서 1억짜리 아파트 50채를 사고 모두 월세를 돌린다고 가정해보자.

그럼 이 얼마를 벌것으로 예상되는가?

1억짜리 아파트에 월세 30만원 나온다고 생각하고 50채를 곱해보면 알수 있다고 말할것이다.

실제로 그렇게되지는 않지만 공실없이 뭐 그렇다고 치고 1500만원이 매월 나온다고 해보자.

여기까지는 정말 단순하게 돈을 벌어본 경험이 없는사람들이 생각하는 구조다.

1500만원의 수익이 매월 나온다면 그것도 불로소득으로 그렇게 나온다면 60%는 내돈이 아니라고 봐야한다.

내가 위에서 나의 과거와 현재 돈버는 수준에 대해서 길게 나열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1500만원중 50%를 세금으로 내고 50%을 우찌우찌해서 내손에 들어왔다고 해보자.

(월세로 인해서 나가는 수리비 등 유지보수는 포함시키지도 않은것이다.)

750만원이 매월 꼬박꼬박 내손에 들어온다. 그리고 그들이 개인사업을 하거나 혹은 직장에서 돈을 번다고 하면…

500만원~1000만원 정도 번다고 또 생각해보겠다.

그리고 그돈에서 또 세금이 빠져나갈테고…

결국 자산50억을 갖고 있는 사람이 한달 자신의 자산과 자신의 사업으로 벌수 있는 돈이 1000만원 수준이다.

생각해보면 50억자산이 있으면 다들 부자처럼 보일것이다.

그런데 내가 버는 월수입보다 적거나 비슷하거나 겨우 또잇또잇하다.

그래서 내가 돈은 많이 벌지만 부자는 아니다 라고 말하는것이다.

 

아내에게 이렇게 말한적이 있다.

나는 30~50억원 정도의 자산을 소유한 사람들과 수익은 비슷하고 생활수준도 그들과 얼 비슷하겠지만…

지금의 구조가 바뀌지 않는이상은 100억부자가 될수가 없다 라고 두세번 이야기를 했었다.

 

그렇다면…도대체 부자되는법은 어떻게 해야하는것일까?

돈을 월 천만원 이상을 버는것이 부자가 되는 방법이 아니라면 도대체.. 무슨방법이 부자가 되는방법일까?

나는  직접 경험을 통해서 배우는 사람이라보니.. 내가 체감하지 못하면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나의결론!!

내가 최종적으로 내린 부자가 되는 방법의 결론은 이렇다.

1. 지금처럼 월 1000만원~2000만원 이상의 월 수익을 만들고 가능하다면 월 3천만원, 4천만원,5천만원 이상 계속 늘리는것이다.

2. 무조건 벌었는 수익중 일부분으로 다음달에 현금이 추가되는 자산을 사는것이다.

3. 한번 일해서 1만원을 버는 일을 하는것이 아니라 한번 일하면 지속적으로 돈을 버는일을 하는것이다.

4. 자산을 이용해서 돈이 계속 벌리는 일만 해야하는것이다.

5. 절대적으로 나를 위한 일을 해야하며 그 일이 미래의 나에게 플러스가 되어야한다.

나를 위한 일이란? 직장이나 대행같이 다른사람, 다른업체를 위한 일이 아니라 내직장 내사업체를 위한 시스템을 만드는 일이다.

그렇게 만든 나의 시스템이 시간이 지날수록 나의 시간과 몸을 가볍에 만들어주어야한다.

너무 막연하고 추상적으로 들릴수있겠지만… 뭐냥 쉽게말하면 이렇다.

주식을 사더라도 현금 배당을 주는 주식을 사고 유동성으로 인해 시세가 떨어지든 오르던 전혀 상관하지말고!!!

배당주식 1억원치를 사면 배당금으로 한달에 100만원이 나온다고 가정했을때!!

그 100만원때문에 나는 지난달보다 이번달이 더 경제적으로 부담을 줄이게되는것이며 동시에 돈이 남게되어 100만원이 다음달 그대로 또 재투자하여 배당금이

지난달보다 다음달이 단돈 1원이라도 더 높아지게된다는 의미이다.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경제적인 자유와 일하는 시간적인 여유가 많아지게되어

더 새로운 혹은 더 수익을 만들수 있는 활동을 많이 할 수 있게되는것이다.

 

내가 이것을 미국주식을 돈이 생길때마다 조금씩 사모으면서 깨닫게된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주식이 모여서 그돈으로 경제적으로 여유로워지기 직전에

그 주식을 모두 정리해야하는 가계의 압박을 받게되는것이 현실이다.

나 또한 그랬으니말이다.

 

6. 이렇게 모은 자산은 절대 팔면 안된다.

지금처럼 경기가 어렵다고 빚을 내거나 갖고 있는 자산을 정리해서 현금화시키고 돈을 소비에 써버리게된다면…

있는것도 뺏기는동시에 앞으로 점점 더 어려움을 경험하게 된다.

나는 자산을 팔면 안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며 자산이 결국 부의 축적과 그 자산으로 인한 수익으로 나의 시간, 경제적으로 여유로워진다는 사실을 알게된것이다.

내 방법이 누군가에게는 어려울수도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틀릴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이렇게 어려운 경기에도 아파트를 한채 더 늘렸다.

2021년 3월 10일 날짜로 나의 아파트 갯수는 3채가 되었다.

이번에 구입한 아파트는 사무실 임대비를 줄일 목적으로 구입한것이기에 자산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할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사무실 월세를 월51만원씩 내고 있었다.

(서울에 있었을때에는 임대비만 순수 275만원이었고 관리비가 55만원어서 이것저것 다 합치니 매월 550이상이 고정으로 나갔었다.)

이제 아파트 1채를 구입하였기에 그곳의 관리비와 재산세  수준만 내면 월 임대비의 어느부분을 매월 줄일수 있다.

구입한 아파트로 인해서 직접적인 수익이 없어 아쉽기는 하지만…

앞으로의 나의 계획은 구입한 자산에서 수익까지 나오도록 하는것이다.

이번에 세운 계획은 아파트 1채에서 대략 월 300만원의 수익을 만드는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아파트를 일단 10채 늘리는것이 1차목표이다.

10채가 되면 100채가 다음이겠지만 일단  10채 늘리는것부터 해야한다.